내가 가 본 곳 185

충주 활옥동굴 탐험

충주호 드라이브 중 만난 이곳 활옥 동굴 입장료,경로우대로 8,000원 다소 비싼듯 하지만 보트까지 탈수 있다니 일단 들어가 보기로 입구에는 동굴을 발견하기까지의 이야기와 활옥에 대한 효능 등이 쭈욱 펼쳐져 있다. 걷기 좋고 넓어서 답답하지도 않고 뭔지 모를 기계들도 있다. 곳곳에 관람로가 안내되어 있어 쉽게 돌아볼수 있다. 동굴에 사는동물을 빛으로 형상화해 놓은것도 이쁘다. 이 곳에서 식물도 키우고 와인도 있고 이 동굴 속에서 이런 야채를 재배할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마지막에는 보트를 탔다. 혼자 타기에 입구까지 못 저어오면 어쩌냐니까 구하러 갈테니 염려 말란다. 이렇게 보트까지 타고 동굴 탐험 끝.

내가 가 본 곳 2020.12.12

충주 돌아보기

충주를 향하여 가는길 휴게소에서 닭튀김과 만두를 주문하여 차에서 먹고 목계나루로 고고 저 건너편은 목계솔밭 그러나 코로나 19로 막아 놓은 상태 목계나루에 있는 부흥당과 그 유래 목계나루 체험관 무성하던 가로수들은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고 수도권에는 가지 말라는 플랑카트 여기에 온 것이 미안해지네 충주호 주변 드라이브 하기 바다도 좋지만 호수도 굿 일박을 꿈 꾸었지만 목계솔밭이 막히어 그냥 집으로 가는 길에 본 석양

내가 가 본 곳 2020.12.10

시흥갯골생태공원 나들이

연천을 가기로 했는데 남편의 안과 진료가 갑자기 생겨 못 가고 말았다. 처음엔 시엄니께서 발목 잡았고 두번째는 내 무릎연골 찢어짐으로 이제는 남편까지ㅠㅠㅠ 그 마음 조금이라도 달래고자 가까운 시흥갯골생태공원에 갔다. 넓디넓은 이곳 자전거 대여하는곳도 있다. 아직 남아있는 빠알간 핑크뮬리의 모습 갈대밭이 있고 억새가 춤추는곳 갯골의 상징 게와 망둥어 어린이들은 놀이터에서 놀고 호수가 있고 코스모스도 피어있는 갯골공원 가운데의 것은 한반도 모양? 염전이 있고 소금 창고도 보인다. 갯골 이 갯펄이 온갖 생물을 키우고 인간은 그 속에서 많은 먹거리를 얻는다. 돌탑도 있고 오솔길이 예쁜곳 빠알간 나무 아직도 가을을 간직하고 있어 반갑다. 억새가 있는 호수 주변을 걸으며 어느덧 입구로 왔는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재..

내가 가 본 곳 2020.11.18

인천 대공원 나들이

언젠가 가리라 생각한 인천 대공원 남편 사무실에 출근 픽업 후 인천 대공원에 갔다. 매일 걷기 목표는 3.000보 수목원을 들어가려니 휴관이란다. 앙상한 가지 속에 아적도 단풍을 품고 있는 나무들 나무박물관도 휴관 바람개비가 이쁘게 돌아가고 붉고 노란 단풍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여기는 수석 공원 수석에 관심이 없으니 내 눈에는 그저 돌을 세워 놓은것일뿐 수석과 빨간 단풍의 조화 낙엽속에 단풍잎 하나 이런걸 군계일학이라고 할까? 억새가 하늘하늘 이쁜 문 하나 이 속에서 아이들의 왁자지껄 소리가 들린다. 빨간 단풍이 그래도 젤 이쁘고 눈에들어온다. 조금 남은 단풍잎이 하늘빛에 더욱 아름답다. 중앙의 숲속 길도 걷고 갈대밭 사이도 거닐면서 한바퀴 돌아본 인천 대공원 역시 걷기좋고 바람 쐬러 오기 좋은 인천의..

내가 가 본 곳 2020.11.09

아산 단풍여행

아침 이른 시간에 예산을 향해 가는 길 가다가 아산을 들러본다. 아산의 공세리 성당 역사만큼 아름드리 나무들이 멋진곳이다. 햇빛 받은 공세리성당 옆에서는 공사중 주차장도 넓고 화장실도 깨끗 이어서 간 곳은 현충사 은행나무길 참으로 길게 은행나무들이 이어져있다. 이곳을 관리하는 건물도 있다. 아랫쪽은 물길 그리고 위에는 은행나무들이 쫘악~~ 바닥에 내려앉은 은행잎들 너무 이뻐 여기서 1.8키로 거리에 있는 현충사를 갔다. 은행나무와 함께 빨강의 단풍이 어여쁘다. 은행나무가 양쪽에 늘어선 이길을 걷는게 너무 좋다. 일주일 전쯤 오려고 계획했지만 길이 너무나 막혀 대부도로 행선지를 바꾸었는데 오늘 이리 와서 너무 좋다. 아산민속마을도 들르고 싶었지만 옆의 혹 때문에 그냥 예산으로 고고 악기 수리할것 받는다는 ..

내가 가 본 곳 2020.11.03

소래습지생태동원

짧은 시간에 다녀올수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갔다. 들개도 나오는 곳이라네 무서워 갯펄을 끼고 있는 습지 억새도 보이고 바닷물과 갯펄에는 물오리들이 노닐고 있다. 둘러읹아 담소를 나눌수 있는 의자 걷기위한 해변의 데크 생태관도 보인다. 지붕있는 쉼터 누가 여기서 게를 잡아갈까? 생태관 가까이 가니 지붕공사중 단풍들도 보이고 저쪽 지붕이 완성된 정자 모습과 염전이 보인다. 여기는 염전 관찰데크 저편에 풍차도 있다. 자전거길도 이쁘고 갯펄에 난 식물도 신비롭다. 족욕탕도 있는데 지금은 안하는듯 보랏빛 이쁜 열매는 ? 억새 너머의 갯펄 걷기할 길은 이어졌는데 이만 돌고 갯펄 바라보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의 가로수가 단풍이 들어 너무 예쁘다. 주어진 시간 1시간 동안 조금 걷고 사진 찍고 이렇게 오늘의 발자취를..

내가 가 본 곳 2020.10.28

강천섬 은행나무들

강천섬 입구 굴암마을쪽으로가서 데크길로 들어가며 억새를 바라보면서 강천섬의 상징 고목도 보며 들어가니 노랑 은행나무들이 쫘악 눈에 들어오는 야영족들 오메 부러워라 은행나무는 가장 노랗고 싱싱함도 유지한 모습으로 눈호강 가득 삼삼오오 걷기하며 사진찍는사람들 워낙 넓으니 사회적 거리두기는 저절로 되는곳이다. 이쁘다 이뻐 노량이만 있는게 아니라 빨강이들도 있다. 바닥의 낙엽도 이쁘고 이런 풀들도 가을을 보여준다 강천섬 올때 필수품이 되어버린 웨건이 계속 지나간다. 입구에 있는 돌비석 강천섬을 잇는 강물위의 다리를 건너 데크 너머 주차장으로가 집으로 감깐 걸었는데 다리에 무리가 온듯 겨우 2,000걸음 정도였는데 실수로 다리가 꺾여서 다친곳이 더 아파져서 병원에가서 약 처방받아 먹는중 이기에 먼곳 여행은 못가고..

내가 가 본 곳 2020.10.26

춘천 여행

춘천번개 번짱의 갑작스러운 일로 취소되었지만 전날 이미 준비를 마쳤기에 나홀로 출발 가는길에 일출을 보고 춘천 김유정역에 도착 왜 이곳이 유명한지 알겠다. 여기저기 분위기 있는곳이다. 레일바이크도 있네 첫 만남의 장소로 가 서울 답십리에서 오신다는 폼생폼사님의 전화가 있었기에 만나 점심을 사 주겠다는걸 탄수화물 안 먹는다니까 본인도 그리 즐기지 않는다하여 내 다이어트식으로 점심을 먹고 체험장 올라가니 어린이들 체험인듯하여 패스하고 오늘 5일장이 열린다는 샘밭장터로 고고 즉석과,뻥튀기 등등 장터에서나 봉ㅇ직한 트럭들이 보이고 다양한 물건들이 양쪽으로 좌악~~ 이런 보따리가 시골장터 모습이지 꽃들도 한쪽에서 아름다움을 뽐내고 여기 금추 금무가 가득이네 갓 뽑은듯한 배추와 무 파를 구입하고 (미쳤어 오늘 갈거..

내가 가 본 곳 202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