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 본 곳

함양'상림' 이야기

파워맘 2013. 8. 9. 09:56

함양의 '상림'이라는 곳에 갔다.

버스기사님의 후회 안할거라는 권고에 의해서

***

10분 정도 걸으면 갈 수 있다는 상림 가는 길

너무 예쁜 모습의 함양초등학교를 지나고 고전적인 함양군청을 지나서  

 

드디어 이정표 발견 부지런히 가서 이쁜 길로 발걸음을 옮기니  

 

군민의 종?

이곳에서 화장실도 들르고, 오는 길에 산 말랑 복숭아도 두개씩 먹고

 

그리고 상림으로 갔답니다.

 

그 곳에 들어서니 둘레길이 있고 안에는 사람의 키보다도 더 큰 연꽃이 가득하여 놀라움을 주었다.

 

 

그 주변은 길을 보수하는 공사 중 이라서 막아 놓았기에 아담한 수련이 있는 곳으로 돌아보기로~~  

 

  

 

 

 

 

중간에 이렇게 예쁜 돌다리도 있어 정겨움을 더하고~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수생 생물이 많을 줄이야.

아직도 많이 남은 사진들을 소개하면~~

  

 

 

 

이렇게 가시가 촘촘히 박혀있는 넓은 잎도 있다.

 

 

 

 

연의 씨앗은 너무도 예쁜 모습으로 고개를 내밀고

 

 

이렇게 풀과 같은 모습의 수생 식물도 보고

 

 

 

 

연못은 넓고 식물의 종류는 너무나도 다양하다.

 

 

용왕님의 배려로 심청이가 타고 온 연꽃의 자태도 보고

 

 

 

 

돌다리에서의 사진작가의 모습과 돌다리를 건너는 여인네의 모습이 평화를 안겨준다.

 

 

연꽃 가득한 연못을 벗어나니 물레방아와 숲의 길이 우리를 맞이하고 

 

 

휴식을 취하는 함양의 가족들과 멋진 플랑카드를 뒤로 하고 안녕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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