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에 녹음실 갈 약속이 있다는 남편 사무실에 내려드리고 10시 50분 출발
너무 이르기에 당진의 항구들을 가 보기로 했다.
먼저 간 곳은 안섬포구
공원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다
무대도 있고 걷기 좋은 코스가 이어진 안섬포구
차박지로 굿
이어서 장고항 가는길
석문호의 주차장이 보여 주차한 후
계단을 올라가 석문 바깥쪽 바다를 바라보는데
바람이 어찌나 강한지
오늘 번개가 걱정이다
석문호쪽의 모습이 멋지다.
이 주차장
차박지로 딱이다.
장고항을 향해 가는데
석문한식부페가 있어 들어갔는데
가격은 단돈 6,000원
계란 후라이도 해 먹을수 있고
샌드위치도 잔치국수도 먹을수 있게되어 있다.
상추도 푸짐히 놓고 오징어삼겹살, 소세지 등등 배불리 먹고
장고항을 갔는데 공사중이라 정신이 없는데
당진회센타가 있어 가보니
썰렁했지만 여기서 광어회를 떠 올수 있었다.
이젠 번개목적지에 가려고 네비를 켜니
헉~~
1시간 27분이 걸린단다.
도착시간은 3시 53분
어쩌나?
지도만 보고 가까운줄 알았는데 이리 멀다니?
씽씽 달리려 했지만 1키로마다 카메라가 있으니 아이쿠야!
서산 시장이나 교통 과장의 친인척이 교통카메라 사업을 하나
어찌 이리 카메라 천지냐구?
열심히 달려 좀 시간을 앞당겨 30분 지각
죄송합니다.
제가 이리 허당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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