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억수같이 쏱아지는 날 이였지만 일본의 도끼와 공원에 갔다.
이 곳은 일본 도시공원 100선에 드는 아름다운 곳으로 식물원, 야외조각공원, 석탄박물관이 있는 곳
온실입구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그림이 있고 아이들이 만든 작품도 진열되어 있었다.
목각으로 된 코끼리의 모형이 너무도 이쁘다.
열대식물원의 모습
갖가지 식물들이 넓은 잎과 예쁜 꽃을 자랑한다.
바나나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비가 와서 우비와 우산을 이용했으나 워낙 많이 쏟아져 흠벅 젖었다.
인공폭포이지만 물소리로 시원함을 더해 주는 풍경이다.
물고기가 살고 있는 연못에는 수련의 잎이 너무 예쁘게 보인다.
나무마다 이름이 적힌 팻말이 있어 운영하는 이들의 수고로움을 느끼게 해 준다.
선인장 식물원에는 이러한 꾸밈으로 더욱 멋짐을 자랑한다.
너무도 큰 선인장에 놀라움이~~
큰 선인장과 더불어 길게 자람을 자랑하는 선인장들도 보인다.
식물원의 길을 이리 곡선으로 만들어 운치를 더 해주고 있다.
우산을 받고 가고 온 이 길에는 멋진 조각작품이 곳곳에 놓여져 있으나 워낙 비가 많이 내려 눈여겨 보지 못함이 참으로 아쉽다.
비가 워낙 거세어 옷이 흠뻑 젖었지만 참으로 다양한 열대식물과 선인장을 만나고 조각품들도 먼 발치로나마 감상했던 도끼와 공원.
석탄 박물관에 들르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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