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보러 강원도에 갔어요.
대박!
이럴때 쓰는 말인듯 이렇게 대단한 눈은 처음봐요.
왕복 7시간 비용 총 5만원 하나도 아깝지 않고 대만족입니다. 얏호~~~
강릉에서는 온통 눈 치우느라 거리가 분주하더라구요.
나무들이 잔뜩 눈을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모습
보기엔 멋지지만 무거워 보여요
너무나 수북히 쌓여서 다니는 길만 간신히 만들어 놓았더군요
나무의 줄기는 보이지 않고 윗 부분만 보이고~~
버스터미널 내엔 많은 사람들이 눈 치우는 작업을 하고 눈 치우는 차도 동원되고~~
누군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 한쌍. 미소 띤 오리의 모습이네요
쌓인 눈이 나무에서 눈꽃이 만발케 한 모습
버스정류장의 수북히 쌓인 눈들.
터미널의 모습과 셀카
좀 더 눈 모습 보여 드립니다.
아래의 나무들은 힘들다고 신음 중
고속버스를 덮칠 듯 늘어져 있는 눈쌓인 나무의 모습
전화기 위의 눈 좀 보세요. 정말 대단한 눈 이예요.
그 옆의 나무는 완전 흰 매화와 같은 모습의 눈꽃 마지막으로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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