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 본 곳

신시모도 돌아보기

파워맘 2020. 9. 3. 13:24

답답한 요즈음
영종도로 건너가 섬까지 가 보기로 하고 삼목 산착장에 갔다

급히 패표를 끊고 탑승

갈매기들이 너울너울

신도를 지나 시도를 거쳐 모도까지 가서
배미꾸미 조각공원 에 도착

조각품 보기

개인적으로 그리 맘에 들지는 않은 나신들

이일호 작가님의 모도에 세운 작품들

난 사진 찍고
남편은 여기 앉아 커피 마시고

돌아 오는 길 시도 해변과 다리

신도 선착장에 와서

표 끊고 잠시 기다리다가 배를 탔다.

새우깡으로 갈매기와 노는 모습

미애네 칼국수집에 가서 해물파래전과

해물 칼국수 먹고 집으로 고고

맑은 하늘은

가을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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