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요즈음
영종도로 건너가 섬까지 가 보기로 하고 삼목 산착장에 갔다
급히 패표를 끊고 탑승
갈매기들이 너울너울
신도를 지나 시도를 거쳐 모도까지 가서
배미꾸미 조각공원 에 도착
조각품 보기
개인적으로 그리 맘에 들지는 않은 나신들
이일호 작가님의 모도에 세운 작품들
난 사진 찍고
남편은 여기 앉아 커피 마시고
돌아 오는 길 시도 해변과 다리
신도 선착장에 와서
표 끊고 잠시 기다리다가 배를 탔다.
새우깡으로 갈매기와 노는 모습
미애네 칼국수집에 가서 해물파래전과
해물 칼국수 먹고 집으로 고고
맑은 하늘은
가을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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