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는 점심 여행을 시작한 이후 난 되도록 외출을 안한다. 그러다 보니 점심은 나 혼자 먹게 되는데. (남편은 '영식이님' 아님 '일식이씨'이고 시엄니는 경로당으로 가시기에) 아침을 먹은 후 밥이 내가 먹을 양의 반 정도만 남아 밥을 새로 하기도 어정쩡하고 그냥 그 것만 먹자니 간에 기별도 안가고.. 나의 살아가는 이야기 2013.07.20
노천소성(2013년 5월 20일) 오늘은 노천소성 하는 날. 교수님의 가마터인 고양으로 향했다. 노천소성은 가마에서 600˚가 될때까지 불을 땐 후 도예품을 꺼내어 톱밥속에 넣어 거먹소성을 하는 것. <불을 불인 가마의 모습과 준비된 톱밥> 우선 3곳에 불을 붙인 후 온도가 올라가면서 차차로 다른 곳 까지 불을 불.. 나의 살아가는 이야기 20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