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 본 곳

두꺼비 캠핑장에서

파워맘 2020. 12. 10. 18:40

오후에 도착하여

쉘터안에서 섬강을 바라본다.

낭만 가득한 호롱불

가스 난로 켜고

어둠속의 풍경 속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따뜻한 이곳

이렇게 밤을 보내는 오늘

좋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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