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강화 장날
마침 나도,남편도 시간이 있어 엄마를 모시고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어요.
강화의 초지대교 건너기 전 대명항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이 너무 늦었기에 대명항의 유명 식당으로 가 삼식이 매운탕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족관의 삼식이 모습 - 얼룩얼룩 울퉁불퉁한 모양새랍니다.
강화의 해안도로 드라이브 중 휴식처가 있어 잠시 내려보니 바다가 보이고 조경이 잘 되어있네요.
강화 해안도로 드라이브 후 강화 5일 장터인 강화읍으로 갔습니다.
인삼센타를 끼고 좌회전 후 장터로 가는 길이 꽉 막혀 들어갈 수가 없네요.
신호등 세번이나 지나도 요지부동인 차들.
눈물을 머금고 유턴해서 되돌아왔답니다.
아마도 김장이 가까워서 그리도 차가 밀려있나 봅니다.
돌아오는 길
엄마를 부천 중동에 내려드린 후 제가 사는 송도 국제도시에 들어서니 이렇게 해님이 붉게 비추이고 있네요.
장날 구경 못함을 위로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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