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 본 곳

벌천표-3 웅도

파워맘 2020. 12. 29. 18:24

벌천포 해변에서 일출을 보고

비화식으로 아침 식사를 한 후

짐을 챙긴 후 바닷물에 잠기는 다리가 놓인 웅도에 갔다.

웅도 입구

주차를 하고 체험 마을 부근에서

깡통열차를타려 했는데 오늘은 운행 불가라네

아쉬움을 뒤로하고 해변 데크길 걷기를 시작한다.

햇살이 비추는 갯펄에서는 굴을 수확하여

차로 나른다.

너무 이쁜 해안의 갯펄

그네가 있어 동심으로 돌아가 보고

데크길을 되돌아 나와

차를 타고 웅도반송을 보고

해변의 둥둥바위도 보았다.

아기자기 이쁜 섬 웅도

밀물이 밀려오면 섬에 갖힌다하여 서들러 나왔다.

짧지만 함께한 단촐한 번개덕에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풀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