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 본 곳

아산 단풍여행

파워맘 2020. 11. 3. 17:05

아침 이른 시간에 예산을 향해 가는 길

가다가 아산을 들러본다.

아산의 공세리 성당

역사만큼 아름드리 나무들이 멋진곳이다.

햇빛 받은 공세리성당

옆에서는 공사중

주차장도 넓고 화장실도 깨끗

이어서 간 곳은 현충사 은행나무길

참으로 길게 은행나무들이 이어져있다.

이곳을 관리하는 건물도 있다.

아랫쪽은 물길
그리고 위에는 은행나무들이 쫘악~~

바닥에 내려앉은 은행잎들

너무 이뻐

여기서 1.8키로 거리에 있는 현충사를 갔다.

은행나무와 함께 빨강의 단풍이 어여쁘다.

은행나무가 양쪽에 늘어선 이길을 걷는게 너무 좋다.

일주일 전쯤 오려고 계획했지만 길이 너무나 막혀 대부도로 행선지를 바꾸었는데 오늘 이리 와서 너무 좋다.
아산민속마을도 들르고 싶었지만 옆의 혹 때문에 그냥 예산으로 고고
악기 수리할것 받는다는 핑게로 나와 이리저리 다녔으니
덕분에 오천보나 찍은 날이 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