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 본 곳
춘천 여행
파워맘
2020. 10. 26. 21:36
춘천번개
번짱의 갑작스러운 일로 취소되었지만 전날 이미 준비를 마쳤기에 나홀로 출발
가는길에 일출을 보고
춘천 김유정역에 도착
왜 이곳이 유명한지 알겠다.
여기저기 분위기 있는곳이다.
레일바이크도 있네
첫 만남의 장소로 가 서울 답십리에서 오신다는 폼생폼사님의 전화가 있었기에 만나
점심을 사 주겠다는걸 탄수화물 안 먹는다니까 본인도 그리 즐기지 않는다하여 내 다이어트식으로 점심을 먹고
체험장 올라가니 어린이들 체험인듯하여 패스하고 오늘 5일장이 열린다는 샘밭장터로 고고
즉석과,뻥튀기 등등 장터에서나 봉ㅇ직한 트럭들이 보이고
다양한 물건들이 양쪽으로 좌악~~
이런 보따리가 시골장터 모습이지
꽃들도 한쪽에서 아름다움을 뽐내고
여기 금추 금무가 가득이네
갓 뽑은듯한 배추와 무 파를 구입하고
(미쳤어 오늘 갈거도 아니고 김치도 못 하면서)
장터를 나와 강원도립 화목원에 갔다.
수목원은 많이 있어도 화목원은 좀 생소한데
65세 이상 경로라서 무료입장해서
이쁜 여러가지 나무 꽃 보고
식물원도 들어가서 선인장 열대식물 등도 보고
화목원 산책하며 단풍 사진도 찍으면서 돌다가
산림 박물관에 들어갔다.
여러가지 나무에 대한 역사가 있는곳
씨앗박물관도
너무 귀한것 보는듯
나무의 종류별 세로와 가로 나이테를 보여주는곳
나이테의 간격이 나무마다 다 다름이 신기하다.
단풍이 불타오르는
이곳 강원도립화목원을 나와 설악산으로 고고
가는 길목의 의암호 유람선 타는곳
이렇게 1시간 20분을 달려 설악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