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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안면도에서

파워맘 2020. 8. 10. 06:30

새벽 6시반 출발
서산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천수만 도착

서산 9경 중 7곳을다녀왔네

 

안면암 도착

12지신인가?

바다를 볼수 있는 사찰 안면암

한데 너무 멋데가리 없는곳이다.

일행들 만나 같이 돌아보기

멀리 바다의 탑
물이 차면 떠오른단다.
밑이 스트로폼 같은걸로 되어있어서

간단히 간식을 먹고(내겐 점심)

꽃지해변에 도착

비가 오는데도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이 제법 많다.

발도 담그고

비가 와서 더욱 좋은 행보다.
뜨겁지 않으니까

숙소인 동작휴게소에 들어와
간단한 상차림
3시쯤 먹고 그냥 잤으니 배고프다 난리였지만 꿋꿋하게 안먹는데 성공~~

아침 상의 황금연못님표 닭 가슴살
너무 맛있었다.
요리를 너무 잘하는 꽃띠 황금연못님이시다.

숙소를 나와 영목항 도착
번짱 해진님이 부추전 부쳐서 맛있게 먹고

꽁치 김치찌게로 점심 먹으니
맛있다
너무 맛있어

배가 있고

섬도 보이고

원산도 건너는 다리가 있는 영목항

잠깐의 트레킹
해진님과 효주님은 좀 멀리 걷고
난 조금 걷고 황금연못님은 차에서 싐하고

이렇게 함께 또는 따로따로
자유로이

해진님과 효주님의 멋진 포즈

통발이 주변에 가득하다 쭈꾸미 잡는 것일까?
입구가 너무 좁다.

갯펄에 올라앉은 배

섬 과 다리가 어우러져 보이는 길
난 조금만 걷고 돌아서 왔다.

저 배 타고 섬 여행도 하고 싶은데

차박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제법 많은 일행인듯

어제 잠을 못 자서 차에서 취침 모드에 있다가
긴급 서비스 부를 일이 생겨 짐 정리하고 집으로 고~~
이렇게 2박3일의 일정이 아쉽게도 나만 1박 2일로 끝났지만
너무 좋았던 숙소에서의 대화
속 다 보여주고
서로 공감되는 여러 가지 상황들 말하고.
집으로 오는 길
폭우속을 뚫고 운전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내내 행복했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