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와 피망을 준비했습니다. 피망과 붉은 피망은 잘게 칼질을 합니다.
달걀은 젓가락을 이용하여 알끈을 집어 건져냅니다.
달걀은 곱게 풀어서 채에 내려 준비를 합니다.
불 위에 뚝배기를 올리고 다시마물을 절반 약간 안 되게 넣고 옥수수와 피망을 함께 넣어 끓입니다.
끓으면 새우젓으로 간을 맞춥니다. 소금을 이용하여도 되구요.
중불에 다시마물이 끓으면 풀은 달걀물을 가늘게 줄알을 만들어 뚝배기에 한바퀴 돌립니다.
달걀물 절반을 넣고 잠시 뜸을 들이면 뚝배기에 들어간 달걀물이 익으면서 살며시 올라오는데요.
뚝배기속의 달걀물과 채소가 올라오면 빈 공간을 찾아 나머지 달걀물을 가늘게 풀어줍니다.
달걀을 저을때는 중앙보다는 뚝배기 가장자리와 밑바닥을 슬면시 바닥을 긁는 형식으로 저어주면 되구요.
뚝배기 가장자리에서 달걀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습니다.
뚝배기 중앙의 달걀물은 아직 익지않았지만 여열로 충분히 익혀진답니다.
딱 5분만 기다렸다 뚜껑을 열면 바닥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뚝배기달걀찜이 완성됩니다.
태우지 않고 맛있게 만드는 달걀찜...정말 쉽죠...
달걀찜 고수들은 센불에서 아주 쉽게 만드는데...
요리를 이제 시작하는 분들은 가급적 센불을 사용하지 않아야 달걀이 타지 않습니다.
태우지 않는 달걀찜을 만들때 중요한 상항은 불 조절입니다.
쉬운 것 같으면서 은근히 신경 쓰이는 달걀찜이 바로 뚝배기 달걀찜입니다.
중탕으로 만드는 달걀찜은 보드라운 맛으로 즐겨 먹고,
직화(?)방식의 뚝배기 달걀찜은 부드러움과 더불어 탱글탱글한 맛도 즐길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