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 본 곳

일본 죠후성하마을(사무라이)

파워맘 2014. 7. 8. 14:58

비가 부슬부슬 내리지만 일본의 죠후성하 마을에 갔다.

이 마을은 메이지유신의 발발 무대가 된 마을로 사무라이 마을이다.

신사와 사원이 많은 것이 이 마을의 특징.

이 마을은 집집마다 정원이 잘 꾸며져 있고 집 대문이 특징있고 다양함을 보인다.

아주 정갈함을 보이는 이 곳은 기와집이 대부분이고 정원의 모습도 특징이 있다.

마을 길 옆에는 개울이 있는데 커다란 잉어가 살고 있으며 오리들이 방목되어 있었다.

고풍스러운 벽과 식물들로 너무나 아름다운 마을.

이 곳은 메이지유신의 본부가 있던 곳으로 신사가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그냥 볼 수 있는 곳이 있고 돈을 받는 곳도 있다.

사무라이가 살았다고 왜 이곳을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곳에 온 것이 너무 좋다.

역시 옛날의 사무라이들이 살았던 곳이라서 일본의 깨끗함과 다양함을 느낄 수 있었고 물길의 시원함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죠후성하 마을이다.